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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료

어느 날의 빛은 천천히

비디 갤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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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
2026.10.01 — 2026.10.22
장소
비디 갤러리
주소
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9
연락처
02-3789-3872
관람료
무료
홈페이지
http://www.vidigallery.com (새 창)

전시 소개

비디갤러리에서는 10월 0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진영, 정석우 작가의 2인전인 <어느 날의 빛은 천천히>를 진행한다. 이번 전시는 비움과 축적, 변화와 흔적의 관계를 통해 회화가 자연의 존재를 풀어내는 과정을 살펴본다.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물질과 환경을 탐구해온 두 작가의 작업은 화면을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, 시간과 감각이 머무르고 변화하는 장으로 확장한다. 비어 있는 공간과 쌓여가는 물질, 우연히 남겨진 흔적은 서로 긴장하며 하나의 리듬을 만들고, 그 안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새롭게 드러난다. 관람자는 작품을 바라보는 동시에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익숙한 이미지 너머에 감춰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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